중국 장가계 여행기 장가계 꿈에 부푼 장가계 관광길에 오른 것은 10월 중순이었으며 처음에 도착 한 곳이 중국 상해의 포동항이였다 기억이 가물 거리긴 하지만 10 여년 전에 본 상해와 크게 다르지 않았다는 인상을 받았다 우리 일행의 첫 관광지는 상해 홍구공원- 1932년 일본 국왕의 생일인 천장절과 상해전투승리 축하.. 살아 가면서/여행 이야기 2007.10.17
안동의 숨은 진주 지례예술촌 누구나 이런 생각을 한번쯤은 해볼 것이다 나를 둘러 쌓아져 있는 모든 연을 잠시 접어두고 복잡한 도시를 멀리 떠나 어딘가엔 있을 법한 한적한 곳에서 그 누구에게도 방해 받지 않고 며칠을 머무르면서 그동안 살아 가기에 바빠 허둥대다 잊어버린 자아도 발견해 보고 고즈녁한 저녁 노을을 바라보.. 살아 가면서/여행 이야기 2007.08.12
백두산 종주기 (등산) 중국 동토의 관문이며 만리장성의 동쪽 시작점 이기도 한 단동항에 밤새 태평양의 검푸른 파도를 가르며 힘겹게 달려와 도착한 시간은 아침이였다. 그리고 이나라의 첫 인상은 희뿌연 먼지와 매쾌한 냄새을 풍기는 회색의 도시였다. 항구에서 우리를 기다리던 가이드와 첫인사를 나누고 버스에 올라 .. 살아 가면서/여행 이야기 2006.07.28
삼신봉 2006년6월18일 삼신봉 유성산악회 (44명) 대구에서 청학동으로 가는 중에는 날씨가 오락가락했다 쨍하고 햇볕이 나왔다가도 금방 구름이 햇볕을 가리기도 하고 그러는중 말로만 듣던 청학동서당엘 당도 했으나 살펴볼 겨를도 없이 산행은 시작되었다 삼신봉은 해발 1,285m의 높은 고지임에도 불구하고 힘.. 살아 가면서/여행 이야기 2006.06.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