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크루즈여행
우리가 부산국제클루즈 터미날에 도착한 시간은 16:00였다
승선권을 발급 받고
승선을 하기 위하여 출국대를 통과했다
설레이는 마음으로 승선을 한 우리들을 위하여 입구에서 직원들의 도열식과 아울러 축하 연주를 해 주었다
환영 연주에 이어 바로 선상에서의 저녁 식사가 뷔페로 준비 되어 있었다
태종대,광안대교를 선상인 바다에서 육지로 보는 야경
연주를 위하여 휴식을 취하고 있는 러시아 연주팀들
"호두까기인형"을 공연하는 러시아 발레 공연단
"팬스타(PANSTAR)'초청 <차이코프스키 국제 콩클 50주년 기념공연>이 약 1시간 조금 넘게 앵콜을 받으며
절찬리에 공연 되었다
선상에서의 불꽃쇼
선상 갑판에서의 디스코 파티
다시 메인 공연이 밤10시 까지 약 2시간 동안 초청 가수와 비보이들의 현란한 춤으로 흥겹게 진행되었다
쇼가 끝나고 선상 포장마차에서 밤1시까지 술로 여흥을 즐기다
선상 사우나에서 피로를 풀고 객실에서 수면을 취했다
아침 7시30분에 일출을 보겠다는 일념으로 6시에 기상을 하여 다시 샤워를 하고 사진 찍을 준비를 마쳤다
그런데 이게 웬일인가? 해운대에서 밤새워 정박 했던 배가 새벽에 오륙도,광안리를 거치면서 우리가 처음
출발 했던 영도에 다시 정박 할때쯤은 거의 일출 시간에 다달았으나
해양대학교의 산에 가리워 일출의 장관을 보지 못한채 아침 식사를 한뒤
아쉬움을 뒤로 하고 onE NIGHT CRUISE 여행의 추억을 만들고 우리 일행은 09시에 하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