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 가면서/여행 이야기 천성산 오라이파이 2009. 9. 8. 11:04 전형적인 한국의 가을 날씨를 만끽하며 지율스님과 도룡룔으로 더욱 알려진 천성산을 찾았다 여든 아홉군데의 암자를 거느리고 있다는 내원사는 고찰의 중후함이 느껴지는 아늑한 곳 이였다 또한 그 계곡으로 흘러 내리는 옥빛 물길은 눈이 시리도록 한없이 영롱하였다 하늘이 물이요 물이 하늘이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