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 가면서/여행 이야기
경남 하동군 화개면
오라이파이
2010. 8. 30. 17:11
운수리 [복오리 민박] 집
천장에서 떨어지는 빗방울 소리를 들으며 우중에 삼겹살 파티를 즐기다
간밤에 내린 많은 비 때문에 폭포가 생겼다
섬진강 상류로부터 엄청나게 물이 불어나기 시작했다
가수 조영남의 화개장터 노래비가 새겨져 있다.
늘 관광객으로 북적대던 화개장터엔 많은 강우량으로 여행객의 발길이 뚝 끊긴 상태이다
박경리의 [토지] 소설중 한 대목을 묘사한 조각의 그림이다
화개장터 안에는 아직도 대장간이 있어 농기구가 손으로 직접 만들어 지고 있었다.
하동의 다원
쏟아 지는 빗줄기 사이에 다원 바깥으로 내다 보이는 섬진강은 정말로 아름다웠다.
차의 종류와 맛에 대해서 주인장이 열변을 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