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라이파이 2016. 11. 1. 22:44

언제나 그렇듯 여행은 가슴 설레인다.

오랜동안 꿈꾸어 오든 인도여행은 

네겐 미지의 나라, 신비의나라 였다.

인도를 만나 보기위하여 여덟시간을 날라와 첫발을 내린곳이 북인도의 뉴델리이다.  

처음 느낀 낯선 풍경이~ 공항 주위를 서성이는 개들이였고.

관광객을 태우기위해 어지게 주차되어있는 tourist bus들이였다.

인도는 공항에 내리면 우선 강한 카레향이 힘들게 한다는 염려가 있었지만 

그야말로 무지의 소치란걸 깨닫는데 그리 오랜 시간이 걸리진 않았다.


델리에서 세계문화유산에 등재 되었다는 꾸릅미나르(QUTUB MINAR)를 둘러 보았다

술탄국의 첫 노예 왕조가 세운 72.5m의 승전탑으로 인도에서 가장 거대한 탑이란다.

그리고 [인도문] [대통령궁][국회의사당]을 거쳐

호주의 오페라하우스를 연상케 하는 연꽃 모양을 형상화한 [바하이 사원]과

인도인의 정신적 지주인 마하트마 간디를 화장한 추모공원 [라즈가트]를 보고 

[아그라]로 향했다.


전용버스로 쉬지않고 4시간을 달려온 곳이

인도여행의 하일라이트인 [타지마할]과 [아그라성]이다.

[타지마할]은 인도를 상징하는 대표적인 건축물이자,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흰대리석으로 

지어진 무굴제국 5대 황제의 부인인 뭄따지마할의 무덤이란다.

[아그라성]은 강대한 권력을 거머쥔 무굴제국 당시의 왕궁으로 엄청난 규모를 자랑하는 유적지였다.


또 다시 전용버스로 5시간이나 달려 자이푸르로 향했다.

[아메르성]은 카츠와하 왕조의 수도였던 곳으로 라자스탄 제일의 부국이였던 만큼 화려하며 

인도에서 가장 아름다운 성중의 하나로 손꼽힌단다.

[와하마할]은 바깥출입이 금지된 왕가의 아름다운 여인들이 바람이 통하도록 설계된 

작은 문틈을 통해 바깥세상을 구경했던 일명 "바람의 궁전"으로 불리운다.

[천문대]는 1728~1734년 사이에 건설되어 중세식 천문대중 가장 큰 규모로 초까지 높은 정확도를 자랑한다,

가이드의 설명대로 실지로 측정해 보니 시간이 정확히 맞아 떨어졌다. 놀라웠고, 인도인의 자긍심이리라. 


인도는 13억명의 인구로

남북으로 4,500Km,  동서로 3,500Km의 거대한 국토를 가졌으며

그중에서도 북인도의 환상적인 트라이앵글 코스라는 [델리][아그라][자이프르]를 관광하는 동안

운좋게도 공유일로 정해져있는 인도최고의 축제인 [DIWARI] 사흘 내내 볼 수 있는 행운까지 누렸다.



                  [QUTUB MINAR]의 72.5m 술탄국의 승전탑






[국회의사당]




[바하이교의 사원]으로 연꽃을 형상화한 건물





인도의 정신적 지주인 [간디]를 화장한 추모공원-[라즈가트]



인도의 상징 [타지마할]


인도의 상징 [타지마할]



[아그라성]


[아그라성]


[아그라성]



[아메르성]

[아메르성]

[아메르성]

아메르성]

[아메르성]



[하와마할]- "바람의궁전"이라고도 불리운다.



[천문대]





                                  [챤드바오리]-거대한 계단우물-인도에서 가장 깊고(13층) 큰 계단우물


                                                       [계단우물 위의 장식품}




*[찬드바오리]의 계단우물이 있는곳의 인도 전통 시골마을~

 [아바네리]의 풍경들















* 인도의 교통수단























*인도에서 만난 사람들











*풍경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