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라이파이 2016. 11. 14. 18:04

경북 칠곡 왜관의 [가실성당]

1923년 프랑스인 '프와넬' 신부가 설계하고

'트루뇌' 신부가 건립하였으며

대구의 계산성당 다음으로 경북에서 가장 오래된 성당이란다.

벽돌을 현장에서 직접구워 '트루뇌' 신부가 하나하나

망치로 두드려보며 선별하여 사용했다니

과연 오늘날까지 원형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다.

붉은색과 회색벽돌이 적절히 혼합되어

고태미 넘치는 단아함과, 웅장함이 동시에 느껴진다.

[아름다울 佳] [집 室]

이름과 딱~ 어울리는 아름다움으 묻어 나오는 아름다운 성당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