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가시 에는/감미로운 음악

Lovesick Blues / Madeleine Peyroux

오라이파이 2009. 2. 21. 00:05

 

Madeleine Peyroux(매들린 페루)는 Weary Blues로 우리 귀에 익숙한 1974년생의 미국의 기타치며 노래하는 재즈가수.

- Between The Bars

- Weary Blues

- Lovesick Blues

Lovesick Blues도 노래의 내용이 Weary Blues와 비슷하다. 페루는 히피족 부모밑에서 태어났다. 부모가 이혼하는 바람에 엄마를 따라 한 동안 파리에 가 살았다. 파리의 노상에서 노래하는 사람을 보고 자기도 15살 때부터 노래를 부르기 시작했다. 아마도 그런 어릴 적 환경이 이런 노래를 만든 것 아닌가 싶다.

Lovesick Blues 가사

I've got a lovesick tale to tell to you
Though it ain't no fail of mine
It's about a gal named sue
And a boy named lou
They were fightin' all the time
Sue came home one afternoon
And found an empty dining room

Without a word
A turtledove had flown
Sue began to moan
"My sweetie went away
But he didn't say where
He didn't say when
He didn't say why
Without biddin' me goodbye
Oh I'm blue as I can be

I know he loves another one
But he didn't say who
He didn't say when
He didn't say what
His momma has got
That took my sweetie from me

I'm like a little lost sheep
And I can't sleep
But I keep tryin' to forget
My travelin' poppa,
he left his momma all alone
I groan

My sweetie went away
but he didn't say where
He didn't say when
He didn't say why
I know I'll die
Why don't he hurry on home?"

 

내 잘못은 아니지만
여러분에게 내 아픈 사랑얘기를 할게요
'수'라는 처녀와
'루'라는 청년이 있었어요
그들은 늘 다투기만 했어요
어느 날 오후 수가 집에 왔더니
집안이 텅 비어 있었어요.

아무 말도 없이
짝지가 날아가버렸어요
수는 슬퍼하기 시작했죠
"내 사랑이 가버렸어요
어디로 갔는지
언제 올 건지
왜 그랬는지...
나한테 잘 있으라 말 한마디 없었어요
아, 이렇게 우울할 수가 없어요

그가 사랑하는 다른 사람이 있다는 건 알지만
그가 누군지
언제부터 인지
이유가 뭔지 말해주지 않았어요
그애 엄마는 내 사랑을 앗아간
이유를 알아요

난 길 잃은 어린 양 같아요
그리고 잠도 잘 수가 없어요
잊을려고 애는 쓰고 있어요
돌아다니기만 하는 우리 아빠는
엄마를 돌보지 않아요
난 괴로워요

내 사랑은 가버렸지만
어디로 가는지
언제인지
왜 가는지 말해주지 않았어요
죽을 것만 같아요
왜 빨리 그 사람은 집으로 돌아오지 않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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