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의 숨은 진주 지례예술촌 누구나 이런 생각을 한번쯤은 해볼 것이다 나를 둘러 쌓아져 있는 모든 연을 잠시 접어두고 복잡한 도시를 멀리 떠나 어딘가엔 있을 법한 한적한 곳에서 그 누구에게도 방해 받지 않고 며칠을 머무르면서 그동안 살아 가기에 바빠 허둥대다 잊어버린 자아도 발견해 보고 고즈녁한 저녁 노을을 바라보.. 살아 가면서/여행 이야기 2007.08.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