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 지심도 대구에서 통영에 도착한 시간은 오후 4시 무렵이였다 날씨가 흐린 탓인지 지심도를 가기 위한 선착장엔 썰렁했다 그곳에서 일박을 하는 여행객은 그리 많지 않으리 라고 생각은 했지만 이시각에 들어가는 일행이 우리 밖엔 없기에 마치 배를 전세 낸듯한 착각이 들었다 섬이 워낙 작어서 그곳에 들어.. 살아 가면서/여행 이야기 2008.04.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