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동백섬 "누리마루 APEC 하우스"

부산 해운대 동백섬에 위치한 "누리마루 APEC 하우스"는

천혜의 위치에서 자연과 조화를 이룬 한폭의 그림같은 건축물이였다.

어느 한곳 가려짐이 없음은 태양도 태평양도 모두를 가슴에 품고 있었다.

건물 양식을 보자면 동양식도 서양식도 아닌 모두를 표현하고 있다.

주위를 감싸고 있는 소나무와의 어울림은 그야말로 절묘한 풍경이다.

건축물에는 문외한인 내가 감명을 받을 정도이니

후일까지 길이길이 보존되어야할 명작이라는 느낌이 저절로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