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유산과 금원산 자락을 타고 내려앉아 100여년의 세월을 간직한채
이어져 내려오는 거창 신씨 집성촌인 황산마을은
수승대관광지를 발 아래두고 고향의 향기와 체취를 느끼며,
문화와 자연이 살아숨쉬는 곳으로,
골목길 곳곳엔 기와집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지금은 마을전체가 민박집으로 영업을 하고 있다.
이 마을에서 가장 유명한 [원학고가]의 대문
[원학고가]의 본체
팔각문살이 돋보인다
장독대가 먼지 하나없이 반짝이며 정갈하게 정돈되어 있어
안방마님의 성품이 보이는듯하다.
만발한 상사화의 색채가 아름답다.
땅나리의 자태가 고귀하다.
'살아 가면서 > 여행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경남 거창군 월성리 계수나무길 내계계곡 (0) | 2013.09.06 |
---|---|
2013 대구국제 바디페인팅페스티발 (0) | 2013.09.02 |
경남산청 남사예담촌 "사양정사" (0) | 2013.08.11 |
지리산 내원사 (0) | 2013.08.07 |
지리산 대원사 (0) | 2013.08.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