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 가면서/여행 이야기

5월을 보내며(도산서원,병산서원,회룡포,삼강주막)

오라이파이 2015. 6. 1. 11:38

오월을 계절의 여왕이라고 하지 않았든가?

우리들의 산하에 봄꽃들이 만발하여

강산을 아름답게 수 놓더니,

이젠 또 장미가 담장을 가꾸고 있다.

그런가 하면 성하의 계절이 익어가는 길목은

연둣빛 고운 잎들이 어느새 녹색으로 갈아 입는다.

 

친구들이랑 부부동반하여

몇번이나 가 본 곳들이지만 여행이란

계절에 따라 새롭기만하다.

오월의 마지막 날

초여름 햇볕을 만끽하고, 격의없는 정담을 나누며,

맛있는 식도락을 즐기며

도산서원

병산서원

회룡포

삼강주막에서 추억을 만들어 가며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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