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셋째 일요일이라면~
년중 최고의 절정 단풍산행 이건만 약속된 산행에 하필이면 전국적으로 비가온단다.
대둔산은 암벽이 병품처럼 펼쳐진 기암괴석의 아름다운 경관과
케이블카를 탈 수 있는 즐거움이 있어
언제나 오를때마다 새로운 즐거움을 주는 매력있는 산이다,
또한 여기저기에 설치해 둔 수직처럼 가파른 철계단과,
길게 펼쳐진 구름다리를 건널땐 스릴과 재미가 넘쳐난다.
그리 높은 산은 아니지만 해발 878m의 마천대까진
결코 만만한 산행은 아니다.
정상에서 펼쳐지는 뛰어나게 아름다운 조망은
가히 호남제일의 명산임을 증명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