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순창 강천산 우리에겐 사계절이 있어 정말 행복하다. 여름의 찌는듯한 그 폭염과 열대야 속에서도 이런 가을을 준다는 자연의 약속을 믿었지. . 가을 나들이 온 가족들도, 친구들도, 연인도 옷차림도 환한 얼굴도 단풍잎을 닮았다. 형형색색이란 말로는 이 아름다운 가을을 다 표현할 수 없구나. 형형.. 살아 가면서/여행 이야기 2013.10.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