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청도 각북에서 진주처럼 숨어있는 아름다운 정원을
우연히 지나치다 알게 된것은 행운이였다
농촌 한가한 마을 조그만 지천을 끼고 있는 아자방은 밖에서 보면
단아한 한옥의 어느 찻집에 불과하다.
그러나 대문을 들어서는 순간 마당에는 고고히 세월을 품은 분재들과
제주 용암석에 고이 안착한 야생초들.
마당깊은곳 연못 수초 사이를 유유히 노니는 비단잉어들의 여유로움.
이곳 주인의 식견이 느껴지는,마치 시간이 멈춘듯한 곳이다
처음이지만 편안한 느낌이 들고 참으로 아름다운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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