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길로 출근한게 벌써 10여개월이 지났나 보다.
봄, 여름,가을을 보내고 첫 겨울을 맞이하고 있다.
오늘은 출근길에 첫눈이 내린 날!
대구역을 출발하여
동대구,경산,청도,상동,밀양역 까지
차창으로 보는 설국은 훨씬 낭만적이였다.
하이얀 색으로 덮혀진 산하는 한폭의 동양화이고,
마주치는 열차에서 흩~뿌려지는 눈보라는
영화 속 스토리처럼이나 환상적이다.
오늘은 행운이다.
- 2014년 12월08일 출근길 에서 -
이 길로 출근한게 벌써 10여개월이 지났나 보다.
봄, 여름,가을을 보내고 첫 겨울을 맞이하고 있다.
오늘은 출근길에 첫눈이 내린 날!
대구역을 출발하여
동대구,경산,청도,상동,밀양역 까지
차창으로 보는 설국은 훨씬 낭만적이였다.
하이얀 색으로 덮혀진 산하는 한폭의 동양화이고,
마주치는 열차에서 흩~뿌려지는 눈보라는
영화 속 스토리처럼이나 환상적이다.
오늘은 행운이다.
- 2014년 12월08일 출근길 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