벼룩시장 쇼핑하는 즐거움은 여러곳에서도 찾을 수 있겠지만 나는 야시장이나 벼룩시징 같은 곳을 유난히 좋아한다. 두류공원의 문화예술회관 입구에는 이른 봄부터 늦은 가을까지의 매주 금요일에는 이런 벼룩시장이 상설로 열린다. 저마다 장터에 가져나온 갖가지 물건들이, 마치 그동안 지내온 일생의 애.. 살아 가면서/일상 이야기 2011.05.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