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에서 미국으로 여행을 하는 관광상품을 보면 대게가
서부의 로스엔젤로스에서 부터 동부의 뉴욕까지가 주를 이루는것 같다.
허지만 난 팩케이지 여행이 아닌, 배낭여행 형식으로 작정을 했다.
우선 조카의 집을 방문으로 기점을 설정한 것이다.
언젠가는 꼭 한번 가고 싶었던 미국여행이 조카덕에 마침내 실현된 것이다.
여행의 설레임은 물론이거니와 늘 동경의 대상이였든 미국이 아니든가.
인천공항에서 장장 13시간의 장도마져도 지루함을 잊은채
남부 택사스주 댈라스공항에 첫 발을 들여 놓았다.
흥분도 잠시, 다시 다른 비행기로 또 한시간을 날아가야 목적지이다.
미국에서 7번째로 큰 도시라는 샌안토니오에 도착한 시간은 이미
사방이 깜깜한 늦은 밤이였다. 마중나와 준 조카내외와 함께한 뷔페식당에서
비로소 미국을 만나게 된것이다
이틀을 조카집에서 충분히 휴식을 취하고 셋쩻날 드디어
이국에서의 고행(?)을 시작하기로 했다.
지리를 아랴? 말이 통하기나 하나?
겨우 인터넷으로 찾아본 명소 두세군데 이름이 고작이다.
어께에 총대신, 손에 "왕초보 영어회화" 책한권 달랑 쥐고 적지(?)에
뛰어든 것이다. 무모하기가 이를데가 없었다.
두려움도 잠시 이국의 볼거리가 나를 압도한다.
허지만 정작 내가 보고싶은 "알라모 전적지"는 어디쯤? 어디로?
가야할지? 다시 다짐해 본다 What Can I Do !!!
[택사스주 달라스시 - 죤 F 케네디 대통령이 저격된 곳으로 많이 알려진곳]
[미국에서 7번째 큰도시 샌안토니오 시내를 가로지르는 강의
Rever Walk은 청계천이 밴치마킹 한곳으로 알려져 있음]
[ 택사스주민 186명이 알라모 요새에서 1000명에 달하는
멕시코군에 맞서 싸우다가 전멸한 전투라고 한다]
[휴스톤은 택사스주에서는 제일 큰도시이며
미국전체의 인구 4대도시이다 ]
[오스틴은 택사스주의 주도이며 택사스주립대학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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