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11.06~08 제주도 아름다운 제주에서 여름의 설레임에 이어 가을을 볼 수 있는 행운이 찾아 왔다. 랜트카로 해안도로를 일주하며 볼거리, 맛집, 낭만카페를 즐기니 여기가 파라다이스다. 살아 가면서/여행 이야기 2018.11.10
필리핀 세부 - 3 이번 필리핀 여행길은 악재가 많았다. IS 테러로 계엄령 하에서의 여행이라 여러번을 망설였다., 막상 도착하니 세부,막탄지역은 평화로웠다. 허지만 년중 최고 더위속의 여행은 결코 녹녹치가 않았다. 목숨걸고(?) 공중전, 육지전, 수중전. 모두를 치르고 나니~ 여행의 참맛을 알것 같다. .. 살아 가면서/여행 이야기 2017.06.19
필리핀 세부 - 2 경비행기의 날개를 펴고 필리핀의 하늘을 새처럼 닐아 다녔다 미국 그랜드캐년의 경비행기에 이어 이번이 두번째이다. 꿈처럼, 그림처럼 펼쳐지는 황홀한 파노라마에 넋을 빼았겼다. 파란 물감만을 뿌려 놓은듯 모두가 온통 파란색 천지이다 참! 아름답다. 살아 가면서/여행 이야기 2017.06.19
필리핀 세부-1 대구에서 이곳 필리핀 하늘까지 날라온 시간이 약 4시간. 저가 항공의 고충을 온몸으로 체험하며 힘겹게 도착했다. 공항을 내리는 순간 고온다습한 공기에 우선 기가 죽는다. 그래도 경치는 비명에 가까운 감탄사를 연발케 한다 하늘도, 바다도 온통 에메라드빛 천국이다. 수평선 위에 펼.. 살아 가면서/여행 이야기 2017.06.19
강원도 평창 오대산 설친 잠에서 깨어나 꼭두새벽에 출발하여 5시간을 달려온 곳은--~ 강원도 평창 오대산! 지명 이름만 들어도 가슴설레이는 비로봉, 소금강, 상원사,월정사 그 예전에 종주했던 기억은 가물거리고 온통 새로움으로 가슴에 와 닿는다 살아 가면서/여행 이야기 2017.06.19
2017.01.24 제주 우도 내가 이름을 붙였다. 한국의 카프리섬~ 제주 '우도'라고 온몸을 휘감는 바람을 타고 산꼭대기에 오르면 하이얀 분칠을한 등대가 바다를 지키고, 바다는 우도를 호위하고 있다. 살아 가면서/여행 이야기 2017.01.26
2017.01.23 한라산 제주 한라산 오르는 길은 마치 동화속의 나라 같았다. 온천지를 뒤덮는 듯한 폭설을 맞았다. 여행의 묘미란 이런것이 아니든가 성판악을 거쳐 진달래산장에서 입산을 통제한다. 정상의 아쉬움은 남지만 설국의 환희에서 어찌할 바를 모르겠다. 살아 가면서/여행 이야기 2017.01.26
러시아 시베리아 횡단열차 시베리아 횡단열차를 맛보다. 모스크바에서 블라디보스톡 까지를 달리는 철도는 세계 최장거리이며 무려 9,334km 란다. 완전히 종주하려면 6박7일 동안 장장 850개의 역을 통과하며, 바이칼호스와 우랄신맥을 거치기도 한다. 감히 완주를 꿈꾸겠냐 마는 약간의 체험만으로 아쉬움을 달랬다 .. 살아 가면서/여행 이야기 2016.11.29
러시아여행 2016년 이번 겨울의 첫눈은 이국땅 러시아에서 맞이한다. 혹독한 추위를 대비하여 켜켜이(?) 다져입은 탓인지 상상만큼의 추위는 아니지만 그래도 코끝,손끝,발끝은 몹씨도 시리다 여기는 보드카의 고장~ 태평양연안과 아무르만이 합쳐지는 '블라디보스톡'이다 살아 가면서/여행 이야기 2016.11.29